선암사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입니다.
태고종은 고려 말 조선 초 태고원증 보우국사의 가르침을 종지 종풍으로 삼는 종단입니다.
총림은 종합적인 교육기관으로 선원과 강원, 율원과 염불원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선원은 참선 수행하는 곳이며, 강원은 부처님과 조사 스님들의 경전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율원은 수행자가 지켜야 할 계율을 공부하는 곳이며, 염불원은 경전에 가락을 붙혀 심신을 정화하는 수행입니다.
불교에서는 일체의 승부처가 마음이라고 하였으며, 마음은 본디 평화롭고 고요한 곳임을 알아차리는 공부를 하는 곳을 도량이라고 합니다.
선암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산지 승원이란 절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수행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생활이 곧 수행이요, 수행이 곧 생활인 공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선암사에 거주하는 스님들에게는 선암사에서 생활하는 자체가 곧 수행이기 때문에 매사가 조심스럽고 삼가로운 도량이랍니다.
[주요 프로그램]
[선암사(순천)] 2025년 단체 체험형 10인 이상
[선암사(순천)] 2025년 휴식형
연락처 | 061-754-5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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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대표 홈페이지 | http://www.seonamsa.net/sub/templest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