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이 들어선 빌딩숲은 어느새 사람들로부터 녹색치유의 효과를 앗아갔다. 녹색 둥근 잎이 가져다주던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 복잡한 일상사를 잊게 했던 다정한 숲의 위안. 이제 사람들은 녹색의 위안을 얻기 위해 차를 타고 멀리 멀리 외곽이나 지방으로 향해야 한다.
온통 잿빛 투성이 빌딩숲이 도시에 들어서면서 자취를 감춘 찬연했던 녹색 숲. 그러나 역시 자연과 가장 가까운 것은 사람이다.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는 운명을 지닌 사람들은 그래서 숙명처럼 숲을 그린다.
홍천생태숲공원은 수타사 일원 163ha 의 넓은 산림에 공작산과 수타사 주변 자생식물 및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한 역사문화 생태숲, 다양한 숲 속의 주제를 체험·탐구 할수있는 교육·체험 생태숲으로서 기존 숲의 유전 자원을 보호하는 유전자보전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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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수타사로 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