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화사 창건은 신라 흥덕왕 7년(832) 심지 대사가 중창한 시기를 사실상 창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화사는 창건 뒤 현재의 대가람으로 정비되기까지 여러 차례 중창과 개축이 이루어졌습니다.
동화사는 신라 말인 934년 영조(靈照) 선사, 고려 명종 20년(1190) 지눌(普照) 보조국사, 고려 충렬왕 24년(1298) 홍진(弘眞) 국사에 의해 각각 중창 및 중건되었습니다. 보조국사는 호국불교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동화사 중창에 크게 공헌해 동화사와 염불암에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또 고려 말기 대표적인 고승인 홍진 국사는 동화사를 하안소(下安所)로 삼고 대규모 중창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해탈교 건너편에 국사를 기리는 부도가 남아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선조 39년 (1606) 유정(惟政) 사명대사, 숙종 3년(1677) 상숭(尙崇) 대사, 영조 8년(1732) 관허(冠虛), 운구(雲丘), 낙빈(洛濱), 청월(晴月) 대사 등이 각각 중창 및 중건했습니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 봉서루, 심검당 등 현존하는 당우들은 대부분 조선조 영조 때 중창한 건물들입니다. 지난 1992년 통일약사여래석조대불의 낙성을 전후해 동화사의 많은 당우들이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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