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70년 넘은 시골집을 직접 고쳤어요.
도시생활에 지쳐 문득 시골살이를 생각하게 되었고 20대때부터 10년동안 전국의 시골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내 한몸 누일 수 있는 작은집이 생겼습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2년이란 시간동안 하나 하나 고치고 가꾸어간 공간입니다.
인스타그램에 공사한 나날들 하나씩 남기다 보니 직접 오고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4월에 농어촌민박 등록을 하고 소소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제가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지트이기도 해서 살림살이들이 그대로 놓여져있는 우리네 사는 집 그대로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등나무 위에 참새떼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직접 살아보니 시골살이가 불편한 것들이 없진 않더라구요.
음식 배달이 안되서 직접 만들어먹다보니 요리 실력이 늘어났어요.
하지만 그것또한 감수해야하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할머니께서 물려주신 가구와 가전제품들을 제가 고스란이 리폼해서 사용중입니다. 밤하늘의 별들이 쏟아지는 별 맛집이기도 합니다.
[숙소 예약 링크]
https://www.yeogi.com/domestic-accommodations/72236?checkIn=&checkOut=&personal=2
연락처 | 0507-1356-6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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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sangju_hanok@naver.com |
주소 |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사벌로 193-8 |
진행프로그램 | 상주한옥/ 조용한 시골마을의 여유/ 촌캉스, 추억을 만드는 집/ 할머니집/1박 평일 28만원, 주말 32만원/ 체크인 오후5시이후 체크아웃 오전12시이전/ 단 1팀 (2~4명 숙박) |
대표 홈페이지 | https://www.goodchoice.kr/product/detail?ano=72236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angju_han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