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숙소명-산온: 잔등
2.부제 ‘잔등아래, 잔등너머, 빛이 물드는 곳’
경기도 양평 강하면에 위치한 숙소, ‘잔등아래, 잔등너머, 빛이 물드는 곳’ 산온: 잔등입니다
3.전달하는 가치-안온:
일상에서 벗어나는 비일상적인 경험을 선사하여 게스트가 평소의 고민과 걱정을 버리고 안온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합니다. 넓은 마당과 집, 뒷산을 오직 게스트만을 위해 제공함으로써 프라이버시를 지켜드리고 나와 우리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환대:
대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정원에 심어진 꽃과 나무 그리고 산과 숲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집이 게스트를 반깁니다. 현관에 들어오면서 맡게되는 공간의 향과 빛, 음악, 적절하게 유지되는 온도, 계절에 맞게 큐레이션 해드리는 차, 커피, 음료, 먹거리, 소품, 편지를 통해 게스트에게 산온만의 환대를 선사합니다.
나눔: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그 안에서 다도, 커피, 음악감상, 독서, 수공간 이용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온 이들과 나눕니다. 특히 게스트가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을 초대하여 홈파티를 하듯 멋진 주방에서 마음껏 요리하며 따뜻한 조명아래 예쁜 식기에 음식, 마실 거리를 준비하여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다른 한옥스테이에서는 잘 경험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또 이렇게 산온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방명록을 통해 과거에 오셨던 게스트, 앞으로 오실 게스트, 그리고 호스트와 함께 나누기도 합니다.
4. 지역의 특징-서울에서 한시간 거리, 경기권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부담없이 오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산온이 위치한 강하면은 양평에서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은 곳이지만, 재미있는 콘텐츠가 가득한 곳 입니다. 오시는 길에 있는 천진암이라는 수려한 계곡이 있고, 퇴촌에 위치한 이탈리안 ‘라체나’, 멕시칸 ‘라타케리아 타코의 집’, 직접 기른 야채와 산나물로 정갈한 요리를 내주는 한정식 ‘시골밥상’, 국물불고기가 유명한 ‘대복식당’, 산온과 협업하여 오시는 길에 찐빵을 픽업할 수 있는 ‘시골김치손만두’, 다양한 전시를 하는 ‘이함캠퍼스’ 등 먹고 마시고 볼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지나가시게될 퇴촌의 광동청정습지와 그 옆에 보이는 남한강, 아담한 산들과 나무들이 있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도 매력적입니다.
5. 공간 컨셉과 구성-서로 다른 두 공간에서 경험하는 전혀 다른 산온, ‘산온: 잔등’
멀리 양자산이 굽어보이는 양평 강하면. 또 다른 산온이 만들어졌습니다. 산온을 시작하고 뒷 언덕을 걷다가 붉은 벽돌집 뒤로 보이는 양자산의 매력에 반해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존에 있던 90년대에 지어진 벽돌집을 리노베이션한 ‘아래’와 새로 건축을 한 ‘너머’ 두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초록에 둘러싸인 두 숙소. 잔등은 산능선의 방언이자 ‘깊은 밤 꺼질락 말락하는 희미한 등불’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포근하게 집을 감싼 산과 그 안에서 고요하게 일렁이는 밤의 등불을 담은 이름으로 머무는 이가 자연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고 다시 빛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산온:잔등은 아래와 너머 두 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짙은 검정색 담에 둘러싸인 ‘아래’동은 아늑하게 들어간 마당과 화덕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화덕을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마트에서 쉽게구할 수 있는 냉동피자를 요리하시더라도 다른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화덕옆 테이블에 앉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안온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산온, 산온: 잔등 ‘너머’와 함께 빌리신다면 총 12명까지 이용도 가능합니다. 2개의 퀸침대가 있는 하나의 침실과 근사한 키친, 빅테이블이 있는 너른 거실은 가족끼리 혹은 친한 친구들끼리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커다란 실내수공간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취향껏 이용하기 좋습니다. 화장실 뒤쪽으로 마련된 비밀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세심한 큐레이션을 거쳐 준비된 도서들을 밤새 읽어볼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담 너머 보이는 산능성을 숙소 안에서 즐기거나 평상이 있는 루프탑에서 모닝커피와 함께 굽어보세요. 산온의 세번째공간에 산온:잔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를 아시게 될 거에요.
탁트인 통창을 둘러싸고 있는 초록의 녹음이 인상적인 ‘너머’동은 마당에 있는 수영장이 특징입니다. 2개의 침실에는 각각 퀸침대가 하나씩 놓여져 있어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늑한 라운지와 키친, 실내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실내는 재미있는 단차가 있어 공간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밤이 되면 밤수영을 즐기거나 수영장 옆 난로에서 불멍을 즐겨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정원처럼 꾸며진 루프탑 위 선베드에 누워 즐기는 산능성의 모습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의 숙소를 거닐며 이곳 저곳의 모습을 발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오래동안 남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6.산온: 잔등은 전작인 산온과 어떤 가치를 공유하는지, 어떤 차별성을 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요리하고 먹고 마시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경험의 확장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산온과 산온:리트릿 모두 4인 숙소이다 보니 5인 가족이나 5인 이상의 모임인 경우에 이용을 할 수 없어 아쉽다라는 말씀을 해주신 게스트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프라이빗함을 제공하면서도 필요에 따라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각기 컨셉이 다른 ‘아래’와 ‘너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온수풀로도 이용이 가능한 ‘너머’에서 수영을 즐기며 풀사이드 파티를 즐기다가 ‘아래’로 넘어와 화덕에서 요리된 음식을 먹고 ‘산온’의 툇마루에서 다 같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밤하늘에는 루프탑에서 별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가족들을 초대하여 그렇게 시간을 보내보니 너무 좋았고, 좋은 공간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기뻣습니다. 이런 안온한 경험을 다른 게스트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습니다.
7.친환경 숙소-환경을 지키는데 미력하게 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평소에도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데, 이러한 노력을 숙소운영에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숙소이다보니 어메니티를 제공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제공한다면 그래도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하여 바디워시, 린스, 샴푸 등은 리필용제품을 플라스틱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정수기와 천연수세미, 생분해 비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면 최대한 친환경으로만 찾아서 사용해요. 가격적으로 훨씬 비싸지만 저희 숙소가 추구하는 중요한 방향성이기 때문에 포기하기 힘드네요. 사실 저는 여행을 가면 치약, 칫솔, 리필용기에 들어간 샴푸 및 바디워시 등을 들고 다녀서 제공하는 어메니티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많은데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타겟으로 했기에 이런 스타일에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실 분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용기를 내여 이런 부분들을 진행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저희의 철학에 공감해주시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연락처 | 0507-1339-5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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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stay.sanon@gmail.com |
주소 | 경기 양평군 강하면 동문3길 22-13 산온 잔등 |
진행프로그램 | 다도와 책, 명상 도구와 같은 명상콘텐츠, 산책로, 조경, 수공간을 통해 웰니스 경험을 할 수 있게 설계된 숙박 공간입니다. 상품 판매중이며,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959548 |
대표 홈페이지 | https://staysanon.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anon_jandn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sanon_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