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나 비건 테이블은 동물성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100% 비건을 지향하는 이탤리언 레스토랑이다.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기름이나 패티 모두 식물성 재료만 사용한다. 빵, 케이크, 음료, 아이스크림과 같은 디저트류는 버터, 우유, 달걀 등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덕분에 양껏 먹어도 부대낌 없이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며 많은 일반인들도 호평할 만큼 요리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모두 맛이 훌륭하다. 
제한된 재료로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하는 것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비건 파인 다이닝을 추구하는 만큼 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과 분위기도 훌륭하다. 
블랙과 화이트 컨셉에 물결 모양의 원목 테이블, 안정감 있는 유려한 의자, 마음을 사로잡는 클래식 선율까지, 현대미술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김홍록 대표의 섬세한 감각이 음식의 맛을 한층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