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세계 속에 손꼽히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살아 숨쉬는 경이로운 도시입니다.
도시의 생생함이 오랜 시간의 흔적들, 도시가 품고 있는 자연과 한데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공존을 경험하기 위해 수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을 찾아 먼 길을 날아옵니다.
그들이 빠짐없이 찾는 곳, 경복궁에서 인사동, 창경궁을 잇는 전통문화벨트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조계사에는 전통을 이어가는 불자들과 도시의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습니다.
종각역 1호선, 안국역 3호선, 광화문역 5호선이 가로질러 교차하는 거리에서 문득 발길을 돌려 한 걸음 걸어들어가면 조계사 도량은 그 내밀한 숨결 속으로 당신을 맞이합니다.
조계사에서는 불자들과 방문객들 사이에 어떤 벽도 없습니다. 그저 함께하고자 한다면 곧바로 함께할 수 있도록 일주문과 법당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수백년 한자리를 지킨 대웅전 앞 회화나무와 백송처럼 잠시 멈추어 바라본다면 조계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수많은 불자들로 가득찬 대웅전에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새벽예불과 아침예불, 저녁예불이 장엄한 울림을 전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모신 큰스님들의 법문말씀이 들리고, 기도와 수행, 봉사와 불교공부를 위해 날마다 조계사를 찾는 사람들은 모세혈관처럼 한국불교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정갈하게 정돈된 도량은 봄에는 연등, 연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로 가득 메워집니다.
그 아름다움에 이끌려 걸음을 옮기다보면 마음은 고요히 가라앉으며 천천히 행복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분주한 가운데 고요함을 놓치지 않고, 치열하게 살되 따뜻함을 잃지 않는 곳, 바로 조계사입니다.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고 싶을 때, 가장 가까이 있는 절 조계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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