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메카 동대문,
그리고, 그 유통되는 옷들이 만들어지는 그 앞에 위치한 수많은 봉제공장들
저희는 봉제공장에서 옷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천들을 가져와 작업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봉제공장에선 옷을 재단하고 남은 많은 양의 자투리 원단들은 의류폐기물이 되고 있고,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재단하고 남아 재각기 모양을 가진 원단들은 재밌는 디자인으로 탄생하였고,
2017년 부터 지금 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업사이클링 작품을 창작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커플 모자나 가방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
가정용 재봉틀이 있지만 사용법을 몰라 사용법을 익혀보고 싶은신 분,
집에 버리기 아까운 원단들을 활용해 보고 싶은 분,
평소 업사이클링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에게 유익한 클래스가 될것 같아요!

규격화 되지 않은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하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초보자든 재봉틀을 다룰 줄 아는 분들까지
모두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는 커리큘럼 입니다.